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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가공식품, 간편식 전성시대

간편가정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축산가공식품도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되고 있다. 국내산 축산물을 원료로 만들고 기능성을 더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컨셉트다. 다양한 HMR 제품과 마케팅 현황을 살펴본다. 글 박희진 병아리 생산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6~7월 도계마릿수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육계관측에 따르면 6월 도계마릿수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8158만마리로, 7월은 5.3% 증가한 9102만마리로 전망됐다. 뒺아리 생산 잠재력을 감안하면 11월까지 닭고기 공급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 박희진·자료 제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가공식품, 간편식 전성 시대!

바쁜 현대인들의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축산가공식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지난 5월 8~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푸드 쇼(Korea Food Show) 2012’에서 간편성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축산 가공식품들이 대거 출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HMR시장 규모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품기업을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 농식품 생산업체 등은 발빠른 대처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HMR시장 규모 3조원에 달할 듯 HMR시장이 최근 5년 사이 급성장하면서 다양한 상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HMR이란 한 끼 식사로 조리된 상태의 음식을 말한다. 간단하게 데워 먹거나 포장을 뜯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이에속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2006년 6600억원 수준이었던 HMR시장이 2007년 7000억원, 2008년 8500억원, 2009년 1조4000억원에서 2010년에는 2조2000억원 규모까지 급성장했다. 올해 HMR시장은 3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초의 HMR로 알려진 오뚜기 3분 카레가 출시된 이후 HMR은 국, 찌개, 볶음밥, 스파게티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 축산가공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축산 HMR 식품으로는 목우촌의 삼계탕, 닭죽, 횡성한우 스테이크, 닭가슴살, 훈제오리, 훈제족발, 떡갈비, 한우 곰탕 등이 있다.

건강, 다이어트 챙기는 축산가공식품 축산간편식품도 웰빙과 다이어트가 대세다. 간편식은 영양가가 부족하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관념을 깨고 있는 것. 이에 건강은 챙기고 살은 빠지는 다이어트 대용식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농협 목우촌은 최근 짧은 시간에 간단히 조리할수 있는 가정 편의식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냉동식품세트’ 및‘ 레토르트 삼계탕 세트’ 구성을 강화했다.

토종닭협회는 궁궐오골계 삼계탕과 찜닭을 선보였다. 파우치 포장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끓는 물에 포장 상태 그대로를 넣어 조리하는 간편식이며 상온보관으로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란식품의 훈제오리는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간편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또 신상품으로 출시한 오리 불고기도 호응이 높은 제품이다.식품업계 관?자는“ 싱글족들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HMR 제품도 고급화·웰빙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제조업체들도 재료나 조리법 등을 신경 쓴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HMR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계탕의 계절, 육계가격 6월 상승세

사진 7월 공급 증가량이 수요량보다 많을 듯 6월 도계마릿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보다 크게 나타나 산지가격이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7월은 공급 증가가 수요 증가보다 크게 나타나 산지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6월 육계 산지가격은 1400~1600원/㎏, 7월은 1700~1900원/㎏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은 3월 대비 육계 생산성이 회복되고,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산지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1~24일) 육계 산지가격은 생체 ㎏당 1830원(농협발표가격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8% 하락했다. 4월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전년보다 13.2% 하락한 6084원/㎏이었다.

육계 사육마릿수 증가로 5월 도계마릿수는 전년보다 2.8% 증가한 7495만마리로 전망된다. 5월 닭고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4월에는 산지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환율도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닭고기 수입업체 증가로 닭고기 수입량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닭고기 무관세수입이 있었던 지난해 5월보다는 8.3% 감소한 1만242t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소폭 감소했던 냉동 비축물량은 산지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다시 증가세로 전환돼 4월 8일 기준 730만마리로 전년 대비 311.3% 증가했다.

도계마릿수 및 비축물량 증가로 5월 닭고기 총 공급량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9556만마리로 전망된다. 2011년 5월 발생했던 돼지고기 및 수산물 대체수요 효과는 상실됐으나, 1인당 닭고기 소비량 증가세가 이어져 올? 5월 닭고기 수요는 전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가금류 생산 동향 중국의 가금류 사육마릿수는 1980~2010년 9만 3624만마리에서 53만5000만마리로 5.7배 증가했다. 가금육 생산량은 1990년 323만t에서 2010년 1656만t으로 증가했다. 생산량 증가와 함께 소비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1985~2010년 도시와 농촌 지역의 1인당 평균 가금육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했다. 도시지역은 3.2㎏에서 10.2㎏으로 늘어났으며 농촌지역은 1.0㎏에서 4.2㎏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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